지난 14일 몸에 이상 느껴 자진해 코로나 검사15일 tvN '벌거벗은 세계사' 녹화 스케줄 취소
  • ▲ 가수 존박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가요계에 비상이 걸렸다. ⓒ뉴데일리
    ▲ 가수 존박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가요계에 비상이 걸렸다. ⓒ뉴데일리
    가수 존박(33·박성규)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존박의 소속사 뮤직팜은 18일 공식 SNS를 통해 "존박이 지난 15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동선이 겹친 스태프들도 검사를 받는 등 필요한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존박은 현재 무증상 확진자로, 격리 시설에 입원한 상태다.

    지난 14일 몸에 이상을 느낀 존박은 이튿날로 예정된 tvN '벌거벗은 세계사' 녹화 일정을 취소한 뒤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다음은 존박의 소속사 뮤직팜이 배포한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뮤직팜입니다.

    가수 존박이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동선이 겹친 스태프들도 검사를 받는 등 필요한 조치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존박은 무증상인 상태로, 현재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격리시설에 입원해있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코로나19 관련 지침 및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