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여론조사 결과…尹·李·李 '3강 구도' 형성
  • ▲ (좌측부터)윤석열 검찰총장·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이재명 경기도지사.ⓒ연합뉴스
    ▲ (좌측부터)윤석열 검찰총장·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이재명 경기도지사.ⓒ연합뉴스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차기 대통령선거에 대한 민심을 파악하는 각종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발표됐다.

    인물 지형은 윤석열 검찰총장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민주당 소속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 3강 구도로 재편되는 양상이다.

    리얼미터에선 윤석열 25.1%로 선두…이낙연 20%, 이재명 19.8%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달 27~28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여론조사(응답률 5.6%, 95% 신뢰주준에서 표본오차 ±3.1%p)에서 대선주자 12명(범여권·범야권 각 6명) 중 가장 선호하는 인물은 윤석열 총장(25.1%)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낙연 대표는 20%, 이재명 경기지사는 19.8%를 기록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4.4%),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대표(4.2%), 오세훈 전 서울시장(3.5%), 유승민 전 통합당 의원(2.9%),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2.3%), 정세균 국무총리(1.8%), 추미애 법무부 장관(1.8%), 원희룡 제주도지사(1.3%),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0.8%)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인물은 1.7%, '선호 인물 없음'은 6.4%, '잘 모르겠음'은 4%였다.

    칸타코리아·케이스탯리서치·현대리서치에선 이재명이 선두

    반면 조선일보·TV조선 공동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칸타코리아가 지난달 27~30일 전국 유권자 10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응답률 8.5%,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선 이재명 지사가 18.2%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이어 이낙연 대표가 16.2%, 윤석열 총장이 15.1%로 선두 경쟁을 벌였다.

    다음은 홍준표 전 대표(5.5%), 오세훈 전 시장(3.4%), 심상정 전 대표(1.9%), 유승민 전 의원(1.7%), 정세균 총리(1.1%), 원희룡 지사(0.9%), 박용진 민주당 의원(0.3%),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0.3%),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0.1% 순이었다.

    한겨레가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7~29일 사흘간 진행한 차기 대통령 적합도 평가 조사(응답률 24.4%,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3.1%p)에서는 이재명 지사(23.8%), 윤석열 총장(17.2%), 이낙연 대표(15.4%) 순으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이어 안철수 대표(6.4%), 홍준표 전 대표(4.9%), 유승민 전 의원(4.0%), 심상정 전 대표(2.0%), 황교안 전 통합당 대표(1.7%), 오세훈 전 시장(1.5%), 원희룡 지사(0.9%) 김부겸 전 장관(0.8%), 김종인 비대위원장(0.3%)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서울신문이 발표한 현대리서치연구소의 대권 주자 적합도 조사에선 이재명 지사가 26.7%로 나타났다. 윤석열 총장은 21.5%로 뒤를 이었고 이낙연 대표는 15.6%였다. 조사는 지난달 28~30일 전국 18세 이상 10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전체 응답률은 11.8%(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였다.

    기사에서 인용한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