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백스테이지를 응원합니다' 캠페인 3번째 주인공…하루 일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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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스테이지를 응원합니다' 캠페인의 세 번째 주인공인 '어쩌면 해피엔딩' 최서연 무대감독.ⓒCJ ENM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최서연 무대감독이 CJ ENM의 '백스테이지를 응원합니다' 캠페인 세 번째 주인공으로 나서며 그의 활약상이 공개됐다.CJ ENM이 2020년부터 새롭게 시작한 '백스테이지를 응원합니다'는 매 공연 최상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무대 뒤에서 땀 흘리고 있는 스태프들의 열정과 노고를 집중 조명한다.최서연 무대감독은 2018년 재연에 이어 올해 삼연까지 '어쩌면 해피엔딩'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최 감독은 지난 시즌과 달라진 점에 대해 "LED가 추가되고, 센터문이 오픈이 되면서 보다 공간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반딧불 씬에서도 좀 더 깊숙하게 숲으로 들어가는 느낌 등 미래적인 설정이 가미됐다"고 설명했다.이어 무대감독의 역할에 대해 "스테이지 매니저(SM)의 일환으로 연습실에서부터 공연 종료까지 무대에서 일어나는 일은 모두 관리하고 있는 파트다"고 덧붙였다.이번 캠페인 영상은 공연시작 3시간 전 최서연 무대감독의 하루 일과를 따라갔다. 어두운 공연장 내 안전을 위한 무대 캐미라이트 작업부터 소품 프리셋, 마이크 체크, 하우스 오픈 등 그 동안 관객들에게는 공개되지 않았던 백스테이지 일과를 담았다.최 감독은 "조율해야 하는 일이 많지만, 무사히 공연을 올리게 되면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처음부터 끝까지 따뜻한 이야기이다 보니 스태프들과 배우들 모두 서로 응원하면서 좋은 분위기 속에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캠페인 영상은 주인공 '올리버' 역 정문성과 '클레어' 역의 전미도 배우의 유쾌한 작품 소개와 최서연 무대감독에 대한 이야기도 눈길을 끈다. 정문성은 "무대감독님은 배우들이 연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사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대 티를 내지 않는다"며 스태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전미도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무대와 객석이 매우 가깝다 보니 무대 위 디테일들을 관객 분들이 찾아보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다"고 말했다.한편,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가까운 미래, 구형이 돼 버려진 채 홀로 살아가는 두 헬퍼봇 올리버와 클레어를 통해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고립돼가는 인간의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다. 9월 13일까지 YES24스테이지 1관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