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콘텐츠로 관객과 소통 강화…모바일 앱∙유튜브 공개
  • ▲ '티머(TMIER)' 콘텐츠 유튜브 썸네일 이미지.ⓒ메가박스
    ▲ '티머(TMIER)' 콘텐츠 유튜브 썸네일 이미지.ⓒ메가박스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신규 콘텐츠 '티머'를 오픈하고 관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티머(TMIER)'는 '영화를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TMI(Too Much Information)로 설명해주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티머가 화자가 돼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 콘텐츠다. 

    티머는 영화를 관람하기 전 지인과 담소를 나누 듯 친근한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3분이라는 짧은 시간 속에 이야기를 담아내 가볍게 시청할 수 있다. 

    티머 콘텐츠에서는 영화의 시대적인 배경, 캐릭터의 연결성, 감독의 지향점, 시리즈물의 경우 전작에 대한 설명까지 영화의 내용을 메가박스만의 색다른 시각으로 다양하게 다룰 예정이다.

    티머에서 다룰 첫 영화는 7월 15일 개봉하는 '반도'다. 전작 '부산행'과의 연결성, 캐릭터 묘사, 이야기의 핵심인 좀비에 대한 분석 등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해당 콘텐츠는 메가박스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에서 최초로 확인할 수 있다. 메가박스는 관객들이 영화를 예매하기 전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제공할 계획이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기대하는 영화를 예매하기 전 설레는 순간 역시 영화 관람의 일부라고 생각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과 여러 시각을 갖고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