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 아트팝 가곡이 함께하는 색다른 클래식 축제, 7월 11일 개최
  • ▲ '오페라 카니발 2020' 포스터.ⓒ아트앤아티스트
    ▲ '오페라 카니발 2020' 포스터.ⓒ아트앤아티스트
    오페라 아리아와 아트팝 가곡이 어우러지는 색다른 클래식 축제를 펼친다.

    아트앤아티스트가 자사의 주요 성악가를 중심으로 매년 무대에 올리는 '오페라 카니발' 시리즈를 7월 11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선보인다. 

    '오페라 카니발 2020'에서는 '팬텀싱어'의 프로듀서 베이스 손혜수를 중심으로 바리톤 김주택, 차세대 테너 김승직, 포르테 디 콰트로의 테너 김현수와 베이스 손태진, 한국의 보첼리로 불리는 미라클라스의 테너 정필립 등이 출연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연주자들이 직접 구성했다. 베르디 '돈 카를로', 마스카니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레온카발로 '팔리아치', 구노 '파우스트' 등 유명 오페라 아리아와 '첫사랑', '사랑의 테마', '마중',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등의 대중적인 아트팝 가곡으로 꾸며진다.

    '오페라 카니발 2020'은 오는 27일 오후 4시 티켓 오픈을 진행하며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