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개막 앞두고 11일 오전 11시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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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 메인 포스터.ⓒ링크컴파니앤서울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가 11일 오전 11시부터 티켓 오픈을 실시한다.'올 아이즈 온 미'는 힙합 음악의 대표적인 아티스트 '투팍 아마루 사커'와 '노토리어스 비아이지'의 사건을 모티브로 삼은 작품으로, 미디어와 가짜 뉴스가 만들어 내는 폭력에 대해 이야기한다.의문의 래퍼 '비올렌티아'가 절친한 친구 '로카'의 살해 용의자로 동부 힙합의 레전드 '킬라 B'를 지목하고 복수를 위해 킬라 B를 암살할 것을 선언하며 시작된다.연출을 맡은 성종완은 "직관적으로 즐기실 수 있게끔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음악을 통해 드라마와 캐릭터를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마치 실제 콘서트장에 와 있는 듯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비올렌티아' 역에는 실력파 뮤지컬 배우 소냐와 밴드 뷰렛(Biuret)의 보컬로도 활동하고 있는 문혜원이 열연한다. 김용진과 정인성(크나큰)은 서부 힙합의 레전드 '로카' 역에 캐스팅돼 뮤지컬 무대 데뷔를 앞두고 있다. 천재 래퍼 '킬라 B' 역은 레디·윤비가 연기한다.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는 오는 29일부터 7월 19일까지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