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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뮤지컬 '차미' 프로필 사진(오진혁役 이무현).ⓒPAGE1
신예 이무현이 뮤지컬 '차미에' 합류한다.이무현은 최근 종영된 tvN 앙상블 오디션 프로그램 '더블 캐스팅'에서 뮤지컬 '스위니 토드'의 'Not While I'm Around'를 첫 경연곡으로 선택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호평을 받았다.이어 TOP 12에 올라 다양한 캐릭터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배우로 입증됨과 동시에 TV에서 다시 못 보게 된 아쉬움이 남은 시청자들에게 "무대에서 빨리 만나길 바란다"는 많은 응원의 메시지를 받아왔다.이무현이 첫 주연 도전에 나서는 '차미'의 '오진혁' 캐릭터는 외모, 배경, 실력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것이 없어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지만 삶을 지루해하며 늘 새로운 자극을 찾아 헤매는 완벽남이다. 그는 오는 5월 말부터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이무현은 "공연 중반에 합류한만큼 작품에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재밌게 준비해서 다양한 웃음과 볼거리를 보여드리겠다. 배우 이무현의 다양한 모습 기대해주시고 응원해주시면 좋겠다"며 굳은 각오를 전했다.이어 "대본을 읽어 봤을 때 진짜 나와 나다움이 무엇인지 많이 생각하게 됐고, 아날로그와 낭만이 많이 사라진 이 시대에 봄 햇살 같은 따뜻함을 받았다"며 "무대를 직접 보니 관객들과 가깝게 호흡하고 연기하고 싶었다. 음악과 스토리가 너무 좋은 작품이다"고 덧붙였다.뮤지컬 '차미'는 '내가 완벽한 존재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누구나 한번쯤 꿈꿔보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보통의 평범한 주인공 '차미호'와 그의 온라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속 완벽한 자아 '차미(@Cha_ME)'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다룬다.7월 5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되며, 4월 27일 충무아트센터 선예매를 시작으로 28일 인터파크에서 3차 티켓오픈을 진행한다. 27일~5월 8일 조기예매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