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기온, 서울 4도·인천 6도… 강원영동·경상해안 최대풍속 70㎞/h… 미세먼지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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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24일 오전 날씨. ⓒ기상청
금요일인 24일, 전국이 쌀쌀하고 강한 바람이 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기압골에 의한 강수도 예보됐다.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에는 아침부터 낮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또 대기 상층의 한기가 강해지면 아침부터 낮 사이에 충남과 경북북부에도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이날은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강원영동과 경상해안은 오후부터 바람이 30~60㎞/h로 불겠고, 최대순간풍속 70㎞/h을 돌파하는 등 매우 강한 강풍이 불겠다. 그 밖의 지역도 30~45㎞/h의 강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지역별 아침 예상기온은 △서울 4도 △인천 6도 △춘천 1도 △강릉 6도 △대전 4도 △대구 4도 △부산 6도 △울산 6도 △전주 3도 △광주 4도 △제주 10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3도 △춘천 16도 △강릉 19도 △대전 17도 △대구 19도 △부산 16도 △울산 16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제주 18도 등으로 예상된다.미세먼지 등급은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