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7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진행한'올 댓 리듬 Live' 공연 모습.ⓒ마포문화재단
    ▲ 지난 17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진행한'올 댓 리듬 Live' 공연 모습.ⓒ마포문화재단
    '안방에서 즐기는 마포아트센터 – 올 댓 리듬 Live'가 성황리에 마쳤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장기화로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관객의 문화 공백을 채우기 위해 무관중 생중계 공연 시리즈 '안방에서 즐기는 마포아트센터'를 기획했다. 

    3월 31일 첫 번째 '올 댓 탱고' 공연에 이어 선보인 지난 17일 '올 댓 리듬 Live'은 프로 탭댄스팀 코리아 탭 오케스트라와 재즈밴드 골든 에이지 밴드가 출연해 신나는 무대를 꾸몄으며, 마포문화재단 페이스북과 마포구청 마포TV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마포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장 입장 전 출연진·관계자 명부 작성, 손소독제 사용, 열화상 카메라·체온계를 통한 발열체크를 실시했고,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진행했다.

    송제용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마포구청 마포TV와 협력해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후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장기화 될 경우를 대비해 공연장에 오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지 관람이 가능한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 공연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