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오전 11시 첫 시작, 바리톤 양준모와 피아니스트 방은현 게스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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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배우 양준모의 오페라 데이트' 포스터.ⓒ정동극장
뮤지컬 배우 양준모가 '2020년 정동극장 브런치 콘서트'의 문을 연다.정동극장(대표이사 김희철)이 새롭게 시작하는 '2020년 정동극장 브런치 콘서트'는 오전 11시 전석 1만원의 공연으로 일반 대중에게는 다소 낯선 장르인 '오페라'의 새로운 향유기회를 제공한다.정동극장 브런치 콘서트 공연명은 '뮤지컬 배우 양준모의 오페라 데이트'로 5월 1일 첫 선을 보인다. 올해 4회차 예정하고 있으며, 양준모가 매 회 새로운 게스트와 함께 대화와 연주를 나누는 해설이 있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꾸려진다.첫 번째 데이트는 '영화 속에서 만나는 클래식'을 주제로 세계가 주목하는 바리톤 양준모와 피아니스트 방은현이 참여한다. 이날 영화 속에서 익숙했던 오페라, 클래식 음악과 추억의 명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영화 '가면 속의 아리아' 삽입곡인 말러 가곡 '나는 세상에서 잊혀지고', 엔니오 모리꼬네의 '시네마 천국'을 만날 수 있다. 이 공연의 호스트이자 테너인 양준모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명곡 'The Music of the night'를 직접 노래하고, 레미제라블'의 'Stars'를 바리톤 양준모와 듀엣으로 펼친다.'양준모의 오페라 데이트' 5월 1일 공연은 코로나19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 칸 띄어 앉기' 좌석 운영이 진행된다. 티켓은 인터파크와 정동극장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이후 회차에 대해선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