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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 착취당하는 노동자들…연극 '헨젤과 그레텔'

입력 2020-04-01 14:06 | 수정 2020-04-01 15:00

▲ 연극 '헨젤과 그레텔' 포스터.ⓒ극단 백수광수

그림형제의 동화 '헨젤과 그레텔'이 착취당하는 노동 이야기로 재탄생된다.

극단 백수광수는 신작 '헨젤과 그레텔'(연출 하동기)을 오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대학로 선돌극장 무대에 올린다.

작품은 2006년 '야메의사', 2009년 '햄릿아비'에 이은 백수광부의 공동창작 시리즈 일환이다. 빨간 모자, 양치기 소년, 라푼젤, 성냥팔이 소녀 등 동화 속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자본주의 사회 현실과 그 구조 속에서 착취되고 소모되는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헨젤과 그레텔'은 아직도 숲속을 빠져나오지 못한 채 늑대에게 위협받고 마녀에게 착취당하고 있는 우리에게 새로운 길을 고민하고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작품을 구성하는 동화들에 대해 직접적인 설명을 하기보다는 관객으로 하여금 동화를 연상하게끔 만든다.

배우 민병욱·김민선·홍상용·김현중·박찬서·김원진·김경회·김효중·전주영·이준기·권다솔·김혜영·한정후가 출연한다. 공연은 인터파크, 플레이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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