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눈 박연'·'이른 봄 늦은 겨울'·'칠서'·'금란방' 선정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채널 SPAC'…4월 6일부터 서비스
  • ▲ 서울예술단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대상작 4편.ⓒ서울예술단
    ▲ 서울예술단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대상작 4편.ⓒ서울예술단
    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 4편을 안방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서울예술단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극장에서 공연예술을 관람하지 못하는 관객들을 위해 창작공연을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로 제공하는 '채널 SPAC'을 네이버 TV에서 선보인다

    대상 작품은 2013년 이후 제작된 창작가무극 중 레퍼토리화 되지 않아 극장에서 다시 관람하기 어려운 작품 9편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통해 4편을 선정했다.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투표로 선정, 관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선정된 네 작품은 '푸른 눈 박연'(2013), '이른 봄 늦은 겨울'(2015), '칠서'(2017), '금란방'(2018) 이다. 공연실황 녹화 중계를 통해 그동안 극장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작품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예술단 '채널SPAC'은 4월 6일 오후 7시 30분 '이른 봄 늦은 겨울'을 시작으로 8·13·15일 2주간 총 4회에 거쳐 네이버 공연채널(https://tv.naver.com/theater)과 V뮤지컬(https://channels.vlive.tv/EDE229/home)을 통해 관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