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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레겐츠 페스티벌 오페라 '리골레토' 스틸컷.ⓒ메가박스
메가박스(대표 김진선)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브레겐츠 페스티벌'의 공연 프로그램인 오페라 '리골레토'를 4월 5일~5월 27일 단독 상영한다.'브레겐츠 페스티벌'은 알프스 빙하가 녹아 만들어진 오스트리아 브레겐츠의 보덴 호수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클래식 음악 이벤트다. 아름다운 음악소리가 매일 얼굴을 바꾸는 호수와 어우러져 황홀한 경험을 선사한다'브레겐츠 페스티벌'에서 처음 공연된 '리골레토'는 오페라의 거장 주세페 베르디의 대표적인 걸작 중 하나로, 사회비판적인 성격이 강한 작품이다. 16세기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방탕한 귀족 사회를 벌하려다 오히려 자신의 딸을 죽게 만드는 궁중 광대 '리골레토'의 비극적인 삶을 그린다. -
- ▲ 브레겐츠 페스티벌 오페라 '리골레토' 포스터.ⓒ메가박스
주인공 '리골레토' 역은 블라드미르 스토야노프가 분해 열연을 펼쳤다. 리골레토의 딸 '질다' 역은 멜리사 쁘띠, 바람둥이 '만토바 공작' 역은 스테판 코스텔로가 출연해 최상의 노래 실력과 연기력을 보여주며, 국내파 테너 김현덕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서커스를 콘셉트로 한 이번 작품의 연출과 무대 디자인은 독일의 유명 영화 감독 필립 슈톨츨이 맡았다. 익살스러운 광대의 모습으로 꾸며진 무대에 화려하면서도 농밀한 드라마의 두드러진 대비를 강조한 연출이 더해져 극의 흡입력을 높인다.오페라 '리골레토'는 코엑스·센트럴·목동·킨텍스·분당·성수·남춘천 등 전국 메가박스 7개 지점에서 상영되며, 러닝 타임은 130분이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