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지영 피아노 리사이틀', '샤를 리샤르-아믈랭 피아노 리사이틀' 포스터.ⓒ더브릿지컴퍼니
    ▲ '문지영 피아노 리사이틀', '샤를 리샤르-아믈랭 피아노 리사이틀' 포스터.ⓒ더브릿지컴퍼니
    내달 2일과 25일 각각 예정된 '문지영 피아노 리사이틀', '샤를 리샤르-아믈랭 피아노 리사이틀'이 코로나19의 확산 여파로 취소됐다. 

    클래식공연 기획사 더브릿지컴퍼니는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공연을 찾아주시는 관객 여러분과 공연을 함께하는 연주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부득이하게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선보일 '문지영 피아노 리사이틀'은 브람스 소나타 전곡을, 2018년 이후 2년 만에 가질 샤를 리샤르-아믈랭 내한공연에서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3,14번',  멘델스존 '환상곡', 쇼팽 '야상곡'과 '피아노 소나타 3번'을 연주할 예정이었다.
  • ▲ 공연 취소 안내.ⓒ더브릿지컴퍼니
    ▲ 공연 취소 안내.ⓒ더브릿지컴퍼니
    더브릿지컴퍼니는 "이번 공연들을 기다려 주신 관객 분들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모두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며 "예매 티켓은 전액 자동 환불되고 4~5일이 소요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더브릿지컴퍼니 네이버 블로그와 공식 SNS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