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 겪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전해주고 파"
  • ▲ 왼쪽 위부터 최성수, 최백호, 이치현, 유익종. ⓒ에이엠지글로벌
    ▲ 왼쪽 위부터 최성수, 최백호, 이치현, 유익종. ⓒ에이엠지글로벌
    "사는 게 사는 게 아닐 때에도 그래도 힘내서 살았다. 다시 노래 불러보자. 그때 우리 웃으리라"

    최백호·유익종·이치현·최성수 등 명품 보컬리스트 4명이 손을 잡고 '코로나 극복 응원가'를 발표한다.

    평소 친분이 두터운 4명의 가수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희망적인 가사를 담은 '응원가'를 만들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곡 명은 '이번 생은 이대로 살기로 하자 - 코로나 앞에서'. 작사·작곡은 최성수가 했다.

    약 2주 후 공개되는 이 노래는 "초유의 사태로 고통받고 많이 지쳐있는 상황이지만, 더 어려웠던 시절도 견뎌냈던 우리는 반드시 이겨내리라"는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최백호를 비롯한 4명은 "모든 공연과 행사가 취소돼 가수 입장에선 아무 것도 할수 없는 무력한 나날이 계속되고 있지만, 우리보다 더 힘들 환자들과 의료진, 봉사자들, 그리고 모든 국민들을 위해 희망의 언어로 불렀다"고 밝혔다.

    [사진 및 자료 제공 = 에이엠지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