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극 '천국의 나무–그림 위를 걷는 여자, 세라핀' 포스터.ⓒ창작집단 일각
    ▲ 연극 '천국의 나무–그림 위를 걷는 여자, 세라핀' 포스터.ⓒ창작집단 일각
    프랑스 여류화가 세라핀 루이1864-1942)의 일생을 그린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연극 '천국의 나무–그림 위를 걷는 여자, 세라핀'(이하 '천국의 나무')이 오는 20일부터 3월 1일까지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3관에서 공연된다.

    '천국의 나무'는 세라핀 루이의 거칠었던 삶과 그림에 대한 열망을 모노로그 형식으로 풀어낸 드라마다. 단 한 명의 배우와 연주자가 출연해 '인간을 인간으로서 존재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관객들에게 던진다.

    이광복 연출이 작·연출하고, 김담희 배우가 '세라핀 루이' 역을 맡는다. 삶의 무게와 고된 인생의 과정을 이보람 연주자를 통해 보다 강렬하게 느낄 수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