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0 서울국제음악제 '에머슨사중주단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 연주' 포스터.ⓒ서울국제음악제
    ▲ 2020 서울국제음악제 '에머슨사중주단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 연주' 포스터.ⓒ서울국제음악제
    세계 최고 명성의 현악 사중주단 에머슨 콰르텟이 서울국제음악제의 시작을 알린다.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서울국제음악제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를 기획했다. 이번 봄음악회는 5월 30일을 시작으로 6월 5일까지 총 6회의 공연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진행한다.

    1976년 창단된 에머슨 사중주단은 유진 드러커(바이올린), 필립 세쩌(바이올린), 로렌스 듀튼(비올라), 폴 왓킨스(첼로) 구성돼 있다. 이름은 시인이자 철학자인 랠프 월도 에머슨의 이름에서 따왔다. 이들은 그래미상 9회, 그라모폰상 3회를 비롯해 실내악단 최초로 미국 최고의 영예인 에이브리 피셔상을 수상했다.

    에머슨 사중주단은 5월 30일 베토벤 현악사중주 1· 3·7번을 연주하며, 31일에는 2·4·8번을 들려준다. 6월 2일에는 5·6·9번, 3일 10·11·12번, 4일 13·15번, 마지막 날인 5일에는 13·14·16번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을 부담없이 즐기게 하려는 서울국제음악제만의 특별한 기획인 '로컬 프라이스 티켓'으로 R석 9만원, S석 7만5000원, A석 5만원으로 책정됐다.

    '2020 서울국제음악제 봄음악회'는 서울국제음악제 홈페이지,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YES24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