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불거진지 5개월 만에 '교제 사실' 인정
  • 지난해 한차례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했던 보이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38)과 걸그룹 트와이스의 모모(25)가 5개월여 만에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2일 김희철의 소속사 레이블SJ와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마켓뉴스는 지난해 8월 김희철과 모모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단독 보도했으나, 당시 양측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열애 사실을 부인했었다.

    보도에 따르면 김희철과 모모는 지난 2017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철은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한 베테랑 아이돌 가수. 모모는 일본 교토에서 태어나 2015년 트와이스 멤버로 데뷔했다. 이로써 모모는 지효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 열애를 하는 트와이스 멤버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