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극 '뜨거운 여름' 포스터.ⓒ아트리버
    ▲ 연극 '뜨거운 여름' 포스터.ⓒ아트리버
    연극 '뜨거운 여름'이 1차 티켓을 오픈을 진행한다.

    '뜨거운 여름'은 17일 오후 1시부터 티켓 판매를 시작하며, 5월 12일까지 공연에 한해 40%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

    '뜨거운 여름'은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10주년 퍼레이드 마지막 작품으로 2014년 첫 선을 보였다. 각박한 삶 속에 자신도 모르게 잊고 지냈던 지난날의 꿈과 열정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다.

    공연을 앞두고 갑자기 첫사랑이 죽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배우 '재희'가 열정으로 가득했던 지난 추억을 회상하며 학창시절부터 꿈을 꾸게 해 준 첫사랑의 흔적과 열정의 고리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춤, 움직임, 무용, 노래 등 다양한 형식으로 풀어나간다.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대표이자 연극 '나와 할아버지',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 '신인류의 백분토론'의 민준호가 직접 연출과 대본을 맡았다. Mnet '댄싱9' 시즌2 우승자인 김설진이 안무가로 합류했으며, 배우로서 극중 '대훈' 역으로 무대에 선다.

    연극 '뜨거운 여름'은 5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된다. 5월 30일과 31일에는 '폴라데이' 이벤트를 진행해 공연장을 찾은 유료 관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배우들의 폴라로이드 사진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