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배달서비스 간다 20주년 퍼레이드 마지막 작품오는 10일~2025년 2월 16일 인터파크 서경스퀘어 스콘 1관서 공연
-
연극 '뜨거운 여름'이 열정 가득한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2014년 초연된 '뜨거운 여름'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이하 간다)의 20주년 퍼레이드의 대미를 장식할 작품이다.'나와 할아버지', '템플' 등을 통해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함께 다양한 시도를 통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는 민준호가 연출과 대본을 맡았으며, 심새인이 안무가이자 배우로서 관객 앞에 나선다.'뜨거운 여름'은 공연을 앞두고 갑자기 첫사랑이 죽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배우 '재희'가 지난 추억을 회상하며 학창시절부터 꿈을 꾸게 해준 첫사랑의 흔적과 열정의 고리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움직임, 무용, 노래 등 다양한 표현 방식을 무대 위에 펼쳐낸다.
-
'재희' 역의 오의식·김리현·유선호는 학창시절부터 현실 속의 어른이 돼가는 캐릭터를 진정성 있게 표현했다. 재희의 첫사랑 '채경'과 과거 연인이었던 '사랑' 역을 맡은 홍지희·오주언은 1인 2역을 온전하게 연기했다.'성인재희' 역의 심새인·노정현은 성인재희 뿐만 아니라 재희의 아빠 등 여러가지 모습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재희의 대학 시절 친구 '대훈' 역의 정선기·장수범은 아름다운 움직임과 무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뜨거운 여름'은 오는 10일부터 2025년 2월 16일까지 인터파크 서경스퀘어 스콘 1관에서 공연된다. 12월 10~15일 공연 관람 시 개막 기념 '웰컴 쿠폰팩'을 증정하고, 1월 8~10일 공연 종료 후 관객들과 사진을 찍는 '포토데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험생은 S석을 2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