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뉴스' 10일 네이버 뉴스 분석… '김정은 기다리는 靑' 기사에 네티즌들 가장 화내
  • 사진=빅터뉴스ⓒ
    ▲ 사진=빅터뉴스ⓒ
    대부분의 누리꾼들이 김정은의 답방 여부를 기다리는 청와대의 모습에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빅터뉴스가 지난 10일 오후 17시 기준 네이버 뉴스 기사들을 워드미터로 분석한 결과, 최다 댓글을 기록한 기사 10개 중 4개가 김정은 답방에 관한 내용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가장 많이 댓글이 달린 기사는 뉴시스의 <靑 "진척 없다→재촉 않겠다"…응답없는 北에 고민 깊은 文>으로 총 4752건의 댓글이 달렸다. 

    2위는 총 3895개 댓글이 작성된 한겨레의 <답방 제안에도 ‘함흥차사’…김정은 언제쯤 오는 걸까?> 기사였다. 

    연합뉴스 <안갯속 김정은 연내 방남…한반도 정세 고비 될 한주> 기사는 1552개의 댓글을 보유하며 상위 10개 기사 중 7위를 차지했다.

    해당 기사들은 모두 네이버 누리꾼 표정 중 '화나요'를 90% 이상 얻었다. 특히 뉴시스와 한겨레 기사는 화나요를 각각 7202개, 5167개를 얻으며 무려 96% 비율을 보였다.

    연합뉴스는 ▲화나요 2028개 ▲좋아요 104개 ▲후속기사 원해요 10개 ▲슬퍼요 6개 ▲훈훈해요 3개로 앞선 두 개의 기사들보다는 다소 낮은 94% 비중을 기록했다.

    댓글 중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글은 누리꾼 wlfl****가 뉴시스 기사에 남긴 내용이었다. 그는 "나는 이런 자가 어떻게 대통령 됐나 어안이 벙벙하다"면서 "체코 대통령이 해외 나가고 없는데 체코 대통령 만나러 체코를 방문하질 않나…대형 사고가 나도 아무일도 안하고 틀어박혀 있질 않나"라고 지적했다. 해당 글은 1만813명이 공감을 눌렀다. 

    6454개의 공감을 얻은 solo***의 글도 눈길을 끈다. 누리꾼은 "문재인 탄핵"이라며 짧지만 강렬한 문구를 남겼다. 

    이밖에도 "경제, 생활, 사고 모든게 엉망인데 김정은만 오면 해결이 되나"(lee8***, 공감 3592개 비공감 772개) "국민과 경제가 먼저다! 제발 정신 차리세요, 경제때문에 죽겠습니다"(khh1****, 공감 3592개 비공감 772개)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