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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의 귀환…뮤지컬 '닥터지바고' 내년 2월 개막

입력 2017-12-12 11:51 수정 2018-01-02 02:40

"별은 그대의 눈이 되고 바람이 그대 목소리 되어."

뮤지컬 '닥터지바고'가 2018년 2월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2012년 한국 초연 이후 6년만의 귀환이다.

작품은 러시아 혁명의 격변기를 살아간 의사이자 시인이었던 유리 지바고의 파란만장한 삶과 사랑을 그려낸다. 인류 역사상 최초로 공산주의 사회 실현을 지향하며 일어난 러시아 10월 혁명이 배경이다.

노벨 문학상 수상작(당시 정치적 상황으로 작가가 수상을 거부한다)인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이후 영화로 만들어져 미국 아카데미상 5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뮤지컬 '닥터지바고'는 초연과는 다른 새 프로덕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초연 당시 기하학적 무늬의 패턴과 경사진 무대 등 시대가 갖는 무거움을 표현했다면, 이번 재연은 지바고와 그의 연인 라라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들의 운명적인 사랑은 러시아의 광활한 설원을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배경과 서정적인 넘버로 극대화된다. 작품 속 의사이자 시인인 지바고가 남긴 유고시들은 작곡가 루시 사이먼의 아름다운 선율을 만나 사랑의 노래로 탈바꿈한다.

20세기 가장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로 손꼽히는 뮤지컬 '닥터지바고'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티저 영상은 오는 15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사진=오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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