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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가장 큰(太) 기쁨(喜)' 김태희와 백년가약..'스승' 박진영이 축가

19일 가회동 성당서 혼배미사 올려..안성기·박진영·god 멤버..★ 총출동

입력 2017-01-19 19:00 수정 2017-01-20 13:42

이 세상이 내게 준 최고의 선물
너~~
와 같이 같은 꿈을 꾸고 파
영원한 너의 이름
가장 큰 기쁨
너~~
와 같이 눈을 뜨고
같은 날 같이 눈을 감고 파


마이더스 박진영에 의해 발탁돼 정상급 스타로 우뚝선 가수 비(35·정지훈)가 19일 2살 연상의 연기자 김태희(37)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박진영은 자신이 가장 아끼는 제자를 위해 기꺼이 마이크를 잡았다. 박진영은 자신의 아내를 만들했던 '너 뿐이야'를 열창하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증인 자격으로 참석한 비의 '대부(God father)' 안성기도 이 장면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당초 싸이가 작곡한 신곡 '최고의 선물(The Best Present)'이 축가로 불려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날 혼배미사가 열린 가회동성당엔 불멸의 축가 '너 뿐이야'가 울려 퍼졌다. 비의 부탁을 받고 미사에 참석한 박진영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노래를 부르며 자신의 반쪽과도 같은 제자에게 '최고의 선물'을 안겼다.

비의 스승과 연예계 동료들이 두루 참석한 이날 결혼식은 비·김태희 부부의 바람대로 '스몰웨딩'으로 치러졌다. 사전에 웨딩업체들의 협찬을 모두 거절한 비·김태희 부부는 자신들과 가장 가까운 지인들과 가족들만 초청한 가운데 경건하면서도 검소한 예식을 올렸다.

이날 백년가약을 맺은 비·김태희 부부는 신혼여행을 뒤로 미루고 곧바로 비의 자택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자녀 계획도 부부간에 천천히 논의한다는 입장.

한편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팬들을 위해 비·김태희 부부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지난 2012년 한 CF 촬영장에서 만나 연인 사이가 된 비와 김태희는 열애 5년 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고 또 한쌍의 한류스타 커플로 등극했다. 비는 지난 16일 3년 만에 신곡(최고의 선물)을 발표하고 활발한 방송 활동을 벌이고 있다. 싸이가 작곡한 이 노래는 김태희의 이름(太喜)을 뜻으로 풀이한 '가장 큰 기쁨'이란 문구를 가사에 담아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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