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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가수 비와 비공개 결혼 "자녀계획은 천천히‥"

입력 2017-01-17 14:11 수정 2017-01-18 08:31


미녀스타 김태희(37)가 2살 연하인 가수 비(35·정지훈)와 화촉을 밝힌다.

2012년부터 연인 사이를 유지해온 두 사람은 오는 19일 모 성당에서 미사 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

이와 관련, 김태의의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입장을 담은 보도자료를 배포, 2월 19일 모처에서 김태희와 비가 '비공개 혼례'를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루아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시국이 불안정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기에 결혼식은 최대한 조용하고 경건하게 천주교 성사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양가 부모님들과 본인들의 뜻에 따라 시간과 장소를 공개드리지 못함을 양해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루아엔터테인먼트는 "결실의 아름다운 선물인 자녀는 혼인 후에 천천히 계획할 예정"이라며 "모범적인 부부로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김태의의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가 밝힌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김태의씨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김태희씨와 정지훈씨가 서로의 가장 소중한 반려자로의 연을 맺을 시기이기에 현재 까지의 상황을 말씀드립니다.

그동안 연인으로서 사랑을 키워오며 마음과 신뢰가 쌓여 드디어 너무도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현재 시국이 불안정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기에 결혼식은 최대한 조용하고 경건하게 천주교 성사로 진행할 예정이며, 양가 부모님들과 본인들의 뜻에 따라 시간과 장소를 공개드리지 못함을 죄송스럽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양가 부모님들과 가족분들만 모시고 작고 뜻깊게 올릴 것이며 예식 후 신혼여행은 아직 구체적으로 계획하지 않고 있습니다.

결실의 아름다운 선물인 자녀는 혼인 후에 천천히 계획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모범적인 부부로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른 여러가지 궁금하실 내용들은 상황마다 정리되는대로 모두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루아엔터테인먼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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