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하지원이 17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목숨 건 연애'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최근 붉어진 '길라임'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지난 15일 한 종편이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011년 초부터 '길라임'이라는 가명으로 차움병원 VIP 시설을 이용했다"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 '길라임'은 과거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하지원이 맡은 여주인공 이름이다. 

    '목숨 건 연애'는 비공식 수사에 나선 허당 추리소설가의 아찔하고 스릴 넘치는 코믹 수사극을 다룬 작품으로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