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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사랑별곡'이 한가위 황금연휴를 맞아 풍성한 이벤트로 관객몰이에 나선다.먼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공연 예매 시, 2인 기준 5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추석 연휴 할인'을 마련했다.또, 공연장을 찾아온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13일부터 18일까지 매 공연마다 유료관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리엔케이 화장품세트(10명)과 올반 식사권(2매/5명)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연극 '사랑별곡'은 강화도의 한 시골 장터를 배경으로 우리네 부모님의 정(精)과 한(恨)의 정서를 노부부 '순자와 박씨의 이야기로 군더더기 없이 풀어낸 작품으로, 노부부 각자의 가슴에 묻어둔 진심과 사랑을 가슴 뭉클한 순애보로 그려냈다.특히 이번 공연에는 이순재, 손숙, 고인배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배우들이 대거 캐스팅 됐다. 한 편의 아름다운 시 같은 무대만큼 연륜에서 우러나오는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을 만나볼 수 있어 개막과 동시에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4일 개막한 연극 '사랑별곡'은 10월 1일까지 동국대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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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극단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