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덕혜옹주'와 손예진의 연기가 극찬을 받으며 예비 관객들의 관람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영화 '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다. 손예진이 고종황제의 고명딸이자 만 13세의 나이에 일본으로 강제 유학길에 오른 '덕혜옹주' 역을 맡았다.

    개봉 전 전국 12개도시 릴레이 시사회부터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덕혜옹주'는 깊은 울림과 감동으로 극장가를 물들이며 롯데시네마 관람평점 9.6점,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4점을 기록했다.

    특히, 실 관람객 평가만 반영하는 CGV 골든 에그 지수 93%를 기록하며 그 진가를 입증했다. 실제로 해당 사이트를 통해 영화를 예매하고 관람한 관객들만 작성할 수 있는 실관람객 평점이 이렇게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관람객들은 "정말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지금껏 몰랐던 아픈 역사 알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한국인이라면 보아야 할 영화! 손예진씨의 연기 안에 덕혜옹주가 고스란히 녹아 들어 있네요",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꼭 봐야 할 영화" 등의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3일 개봉 직후 폭발적인 입소문을 타고 국민 필람무비로 등극한 영화 '덕혜옹주'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