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덕혜옹주'가 전국 대규모의 사시회를 시작한다.

    '덕혜옹주'는 오는 27일부터 '대한민국 우리나라 12개 도시 릴레이 시사회'라는 타이틀 하에 서울, 대전, 광주, 대구, 울산, 부산, 일산, 안양, 수원, 구리, 원주, 전주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사회는 각 지역마다 특별한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7월 27일 최초 모녀 시사회를 시작으로 덕혜옹주 알리미, 영화 마니아, 여성, 가족, 교직원 등 지역은 물론 전 세대를 아우르며 영화 '덕혜옹주'를 알린다.

    영화 '덕혜옹주'는 권비영 작가의 동명소설이 원작으로,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손예진이 고종황제의 금지옥엽 고명딸이자 만 13세의 나이에 일본으로 강제 유학길에 오른 '덕혜옹주' 역을 맡았다. 박해일은 덕혜옹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독립운동가 '김장한'으로 분한다.

    영화 '덕혜옹주'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