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가 7월 31일까지 전 좌석 에 대해 40% 할인 판매한다.

    국제무용협회(CID-UNESCO) 한국본부에서 주최하는 '제19회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 2016)'는 9월 24일부터 10월 15일일까지 22일 간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과 소극장, 서울 시내 야외 공간에서 열린다.

    이번 서울세계무용축제는 한-불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준비한 '프랑스 포커스'와 스페인의 다양한 현대무용을 즐길 수 있는 '스페인 특집'이 마련돼 있다.

    스페인 특집으로는 에우리피데스의 비극 '메데아'를 강렬한 피지컬 댄스로 재탄생시킨 토마스 눈 무용단의 '메데아'를 시작으로 바스크 전통 춤을 재해석한 쿠카이 무용단, 카탈루냐 마르요카 섬에 근거지를 둔 발 무용단 등 스페인 현대무용의 지역적 다양성을 만날 수 있는 무대가 기다린다.

    고래 신화를 3D 애니메이션과 무용이 한데 어우러진 라룸베 무용단 & 펜둘로 세로 & SNEO 혼합프로젝트의 '고래, 거인들의 이야기', 판소리 수궁가 이야기를 스위스 요들과 함께 경쾌하게 풀어낸 누나 무용단의 '수궁가'는 어린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할인 티켓은 서울세계무용축제 공식홈페이지와 예술의전당,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사진=국제무용협회(CID-UNESCO) 한국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