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녀보감' 윤시윤과 김새론이 저주를 풀고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魔女寶鑑, 연출 조현탁 심나연, 극본 양혁문 노선재트) 측은 쉬는 시간에도 범접불가 꿀케미를 뽐내고 있는 윤시윤과 김새론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쉬는 시간에 포착된 윤시윤(허준 역), 김새론(서리 역)의 그림 같은 투샷이 담겼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마주보며 쉬는 쉴 새 없이 대화를 나누거나 촬영의 합을 맞춰보고 있다. 옅은 미소의 다정다감 윤시윤과 날이 갈수록 사랑스러워지는 김새론은 가만히 있기만 해도 특유의 분위기를 발산한다.

    어느덧 촬영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두 사람은 눈빛만 봐도 호흡이 맞을 정도로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그 덕분인지 마주보고 있을 뿐인데도 애틋하고 아련한 분위기가 감돈다.

    두 사람의 거리에서조차 밀착 스킨십보다 더 설레고, 촬영 시작 전 합을 맞춰보는 동안에도 벌써부터 절절한 감정이 흘러나오는 섬세한 연기와 오가는 눈빛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윤시윤, 김새론만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극중 허준과 서리의 로맨스도 한층 더 애틋한 상황으로 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허준이 홍주(염정아) 흑주술의 근원인 흑단검을 삼매진화로 불태우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과연 남은 초를 다 켜고 저주를 풀 수 있을지, 마의금서 속 진실한 사랑의 희생이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종영까지 4회를 남겨둔 JTBC '마녀보감' 17회는 8일 오후 저녁 8시30분 방송된다. 

    ['마녀보감' 윤시윤 김새론, 사진=아폴로픽쳐스,드라마하우스,미디어앤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