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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의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던 유흥업소 종업원 이OO(23)씨가 14일 오후 경찰에 '소취하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이씨의 한 측근은 이날 오후 6시 30분경 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를 만나 "그날 술에 취한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했는데, 사건 경위를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고소를 했다"며 고소를 취하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은 "인기 가수 박유천이 지난 10일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며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유흥업소 여종업원 이OO씨의 남자 친구가 직접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해 파란을 일으켰다.
이와 관련,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언론에 보도된 상대방 측 주장은 허위 사실을 근거로 한 일방적인 얘기"라며 성폭행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모습을 취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