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결' 에릭남-솔라의 대낮 버스킹 결혼식 현장이 포착됐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이하 '우결') 측은 '똥이 커플' 에릭남-솔라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11일 방송분에서 버스킹 결혼식'을 열고 많은 관중 앞에 설 예정.

    공개된 사진 속 에릭남과 솔라는 각각 턱시도와 순백 드레스를 차려 입고 있다. 두 사람의 얼굴에서는 수줍음이 그대로 드러나는가 하면,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에릭남-솔라 커플은 웨딩촬영을 직접 하고, 식순까지 야무지게 짜는 등 남다른 '스페셜' 결혼식을 준비하며 더욱 '꽁냥꽁냥' 지수를 한껏 높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들은 서로를 향한 러브송을 라이브로 들려주며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느낌을 연출했다. 에릭남은 솔라를 그윽하게 바라보며 "예쁘죠?"라며 속마음을 고백해 솔라의 얼굴을 붉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1등 신붓감이 될 수 있도록 할게요", "언제나 용똥이의 멋진 남편이 될게요"라며 서로를 향한 마음을 편지로 전달, 많은 사람들 앞에서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는 후문이다.

    에릭남-솔라의 영화 같은 '버스킹 결혼식'은 11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 결혼했어요' 에릭남 솔라,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