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잎선이 이혼의 아픔을 딛고 남자친구와 함께 텃밭을 가꾸고 마트에서 쇼핑을 하는 등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주목된다.

    여성매거진 우먼센스는 6월호를 통해 "두 사람의 데이트는 소박했다. 카페 주변에서 텃밭을 가꾸고 동네 마트에서 쇼핑을 하는 등 여느 연인과 다름없이 다정했다"면서 "다만 지금 교제 중인 남성이 루머 속 주인공은 아니"라고 전했다.

    박잎선은 전 남편 송종국과의 파경 이후 '루머 속 남성'에 대해 "교제하는 사이가 절대 아니"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이와 관련, 박잎선은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 "이혼 전부터 사귀던 남자가 있다는 건 말도 안된다"며 "소문을 퍼뜨린 당사자를 사이버 수사대에 고소했지만 절차가 복잡했다"는 심경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저도 여자입니다.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고 상처를 보듬어 주길 바래요. 이혼 후 홀로 두 아이를 키우면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한편 박잎선은 K-STAR 새 예능 프로그램 '함부로 배우하게'를 통해 방송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