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딴따라' 지성과 혜리의 커플화보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20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지성)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지성과 혜리는 마이다스의 손에서 밑바닥까지 떨어진 매니저 신석호와 동생을 위해 말단 매니저로 취직하는 알바여신 그린 역을 각각 맡았다. 앞서 두 사람은 공개된 화보를 통해 17살 나이차를 무색케 하는 꿀케미를 선보인 바 있다.

    공개된 스틸은 인스타일 5월호 화보의 비하인드 컷으로, 보는 이들의 자동미소를 유발하는 지성-혜리의 건치미소가 눈길을 끈다. 특히 사진 속에 녹아있는 두 사람의 유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설렘을 자아낸다.

    이날 촬영에서 지성은 소중한 파트너 혜리를 위해 특급 매너를 발휘하기도 했다. 혜리가 쉽게 포즈를 할 수 있게 소품을 잡아주며 스태프로 깜짝 변신한 것.

    또, 불과 5분전까지 완벽한 수트핏을 자랑하던 지성은 장난기 가득한 눈빛으로 혜리의 곁에 쪼그려 앉아 허공을 응시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혜리는 "지성 선배님 최고"를 외치며 박장대소했다.

  • ['딴따라' 지성 혜리 커플화보, 사진=인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