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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단일화 능사 아냐! 여론이 깨닫고 있다

문화일보 여론조사…文 20.5% vs 潘 18.9%, 단일화 찬성 37.2% 반대 36.0%로 팽팽해

입력 2016-04-18 17:45 수정 2016-04-19 15:56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8일 문화일보가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1위를 기록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4·13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원내 1당을 달성한 가운데, 문재인 전 대표가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에서 1위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문화일보는 지난 16일 여론조사업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같은 내용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내일이 대통령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가 20.5%로 선두를 달렸고 반기문 유엔사무총장(18.9%)과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13.5%), 박원순 서울시장(6.0%)이 뒤를 이었다. 

새누리당에선 총선 전 대선주자 1위를 기록했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5.1%로 5위를 기록했고 김무성 전 대표는 3.2%로 더민주 김부겸 당선인(3.3%)보다 낮은 7위로 조사됐다. 

반기문 총장은 그동안 여론조사에서 대선 후보 지지도 1위를 지켜왔으나 20대 총선에서 더민주의 선전과 함께 문재인 전 대표에게 추월당했다. 

지난 1일 동아일보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반기문 총장은 18.9%로 1위를 차지했고 문재인 전 대표가 16.8%로 2위를 기록했다. 

반면 이번 총선 최대 화두였던 '야권 후보 단일화'를 내년 대선에도 적용하는가에 대해선 찬반 의견이 팽팽했다. 

'당은 통합하지 않되 후보 단일화를 통해 단일후보를 내야 한다'는 답변이 37.2%로 가장 높았으나 '각 당에서 각자의 후보를 내세워 끝까지 경쟁해야 한다'는 반대 답변도 36.0%로 조사됐다. 

이번 문화일보 여론조사는 지난 16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유선전화 29.4%, 무선전화 70.6%)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0.0%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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