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날인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용강동 M팰리스웨딩홀 로비에 마련된 용강동 제2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 뉴시스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날인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용강동 M팰리스웨딩홀 로비에 마련된 용강동 제2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 뉴시스

4·13 총선이 치러지고 있는 13일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은 37.9%를 보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시까지 집계된 투표수는 총 유권자 4천210만398명 중 1천595만8천664명이 투표했다. 이 중 사전투표자를 제외한 당일 투표자는 1천67만4천506명이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46.6%의 투표율을 보였고,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33.8%로 나타났다.

현재 투표율은 지난 2012년 19대 총선 당시 동시간대 투표율인 32.4% 보다 5.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총선은 정치적 관심도가 낮고, 궂은 날씨로 투표율이 기대만큼 높지 않다"며 "적극적인 투표 독려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