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키픽쳐스 제공
    ▲ ⓒ수키픽쳐스 제공

     

    '오 마이 그랜파'가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화 '오 마이 그랜파'(감독 댄 마저)는 지난 20일 전국 378개의 상영관을 통해 1만 225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6만 2115명을 모은 '주토피아'가, 2위는 8만 3156명을 모은 '런던 해즈 폴른'이, 3위는 5만 2350명을 동원한 '귀향'이 차지했다.

    '오 마이 그랜파'는 지난 17일 같은 날 개봉한 '부활' '스푹스:MI5' '일사각오' '마가렛트 여사의 숨길 수 없는 비밀' 중에서는 이들을 제치고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오 마이 그랜파'는 72살의 인생을 즐길 줄 아는 할아버지 딕(로버트 드니로 분)과 손자 제이슨(잭 애프론 분)이 함께 여행하며 벌어지는 일들과 그 속에서 인생을 배울 수 있는 유쾌하고 훈훈한 코미디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