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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유연석이 영화 '해어화' 제작보고회에 훈훈한 자태로 등장했다.

    유연석은 14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해어화'(감독 박흥식)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작품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 유연석은 블랙을 주된 컬러로 설정한 수트를 입고 무대에 올라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화이트 셔츠에 블랙 넥타이, 블랙 조끼, 블랙 팬츠로 깔끔함과 베이직함의 정석을 보였다. 여기에 유연석은 블랙 바탕에 화이트 패턴으로 이뤄진 자켓을 착용해 심심함을 덜어줌과 동시에 센스있는 포인트를 더했다.

    헤어스타일로는 왁스로 고정한 업스타일로 이마를 시원하게 드러내 유연석만의 더욱 훤칠한 느낌을 강조했다.

    한편 '해어화'는 1943년 비운의 시대, 가수를 꿈꿨던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유연석을 비롯해 한효주, 천우희가 주연으로 출연한다. 오는 4월 13일 개봉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