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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대호' 공식 포스터ⓒ
영화 ‘대호(감독 박훈정)’이 개봉 이틀째에 3위로 내려섰다.
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대호'는 17일 863개의 상영관에서 10만 768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머물렀다. 16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25만 5148명이다.
‘대호’는 일제강점기 시대에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 분)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명량’의 흥행배우 최민식과 우리나라 CG 기술력으로 호랑이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으나 지난 16일 개봉한 ‘히말라야’와 17일 개봉한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에 밀려 3위에 머물렀다.
한편 ‘히말라야’는 19만736명의 관객으로 1위를 지켰으며 17일 개봉한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는 16만7093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