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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보 컴백 김종국이 화제인 가운데 김종국의 과거 팬티 실종 사건 또한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종국은 과거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빅뱅vs런닝맨팀 대결로 스펀지공 수중 농구 대결을 했다.

    당시 방송에서 능력자 김종국을 저지하기 위해 런닝맨 팀은 그의 바지를 빼앗아 던졌다. 김종국은 바지를 뺏기는 바람에 물 속에서 못 일어났다. 그는 티셔츠를 벗어 하체에 둘렀으나 런닝맨 팀은 다시 김종국에게 달려들어 옷을 벗겼다. 

    런닝맨들은 김종국에게 빼앗은 팬티를 붐 마이크에 걸면서 놀렸다. 김종국은 몸을 겨우 가리고 물속에서 나오지 못한 채 "팬티는 줘"라며 울상을 지었다.

    한편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 3인조로 개편한 터보는 오는 21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