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인간극장에서 소아조로증을 앓고있는 원기의 사연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우리집에 어린왕자가 산다'편에서는 소아조로증을 앓고 있는 원기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키는 1m가량의 몸무게는 겨우13kg 돌무렵부터 소아조로증을 앓게됬다는 원기는 성장이 멈춘채 노인이 되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원기가 앓고있는 소아조로증이란 신체가 빠르게 나이를 먹고 평균수명은 빠르게 줄어드는 병이다

     어린 아이들에게 조기노화현상이 나타나는 희귀한 유전자 이상질환으로 아직까지는 그 치료법이 없다 

    소아조로증 진단받고 5년이나 지났고 그사이 원기의 부모님은 안해본게 없다고하는데 미국까지가서 임상약을 받고 전기침치료도 받게 했으나 속수무책이라고 한다.

    원기는 "더 오래오래 사는것도 아닌데 그만하자 엄마"라고 부모님에게 말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원기의 부모님은 그순간부터 주어진시간이 남들보다 짧다면 남겨진 하루하루를 행복하게만 보내고싶다 고 결심 했다. 

    이와 함께 하이렌더증후군도 화제다. 일정시간이 흐르면 더이상 늙지않는 병으로 10억분의 1 확률로 걸리는 희귀질병으로 이 병 역시 수명이 단축되는데 약 30살까지 살수 있다.

    정확한 분석자료조차 없고 학계에선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하루빨리 치료법이 나와 고통받는 아이들이 없었으면 하네요." "인간극장 소아조로증 원기 그래도 화이팅"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