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미가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매수한 혐의로 또 다시 경찰에 입건돼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에이미가 과거 방송에서 했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에이미는 2012년 케이블 채널 패션앤 '스위트룸 시즌4'의 녹화현장에서 성형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당시 방송에서 "수술했던 앞트임을 다시 복원했다,눈이 더 커지면 나도 김태희가 될 줄 알았다"며 성형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성형논란으로 수 많은 악플에 시달리면서 우울증을 겪어 결국 앞트임 복원수술을 감행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에이미 졸피뎀 매수, 또 왜 그래?", "에이미 졸피뎀 매수, 진짜야?", "에이미 졸피뎀 매수, 왜 그랬대", "에이미 졸피뎀 매수, 방송 복귀하나했더니", "에이미 졸피뎀 매수, 저런"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심부름센터를 통해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 20여정을 구입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에이미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앞서 에이미측은 4일 서울고등법원 제1별관 306호 법정에서 열린 출국정지명령취소 항소심에 변호사와 참석했다. 에이미의 선처를 호소한 변호사는 "이제는 평범하게 가족 옆에서 살며 할아버지의 임종을 지키고 싶다,선처를 부탁드린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