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1차 티켓이 드디어 오픈된다.

    오는 12월 삼연되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11월 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특히, 11일까지 약 일주일 간 20% 조기예매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12월 16일부터 31일 공연에 한해 '공연티켓 1+1 지원사업' 특별 할인 티켓 구입이 가능하다.

    티켓 오픈과 함께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의 메인 포스터 2종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첫 번째 메인 포스터는 극중 다이애나(박칼린) 얼굴에 드리워진 음영을 통해 절망과 희망을 동시에 표현하며 극의 드라마적 요소를 강조한다. 

    메인 가족 포스터에서는 각자의 상처를 가지고 있는 굿맨 패밀리 가족 개개인의 심리를 분할컷으로 표현하였다. 아울러 '다 잊어 아픈 상처들은, 시작해 한줄기 빛으로' 라는 카피를 통해 작품이 가지고 있는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하여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지난 초연과 재연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칼린, 남경주, 이정열, 최재림, 서경수, 오소연, 전성민 등 기존 캐스트들을 비롯해 실력파 배우 정영주와 함께 임현수, 안재영, 백형훈, 전예지가 새롭게 합류했다.

    한편,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내면에는 마음속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굿맨 패밀리' 가족 구성원들의 아픔과 화해, 그리고 사랑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2009년 토니어워즈 최고 음악상, 오케스트레이션상, 여우주연상 등 총 3개 부문 수상, 퓰리처상 드라마 부문을 수상하며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완벽한 뮤지컬'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12월 16일부터 3월 13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포스터, 사진=프레인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