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강사 김미경의 토크콘서트 '김미경의 톡앤쇼(Talk&Show) 시즌 2-다시 힘을 내는 법'이 오전 마티네 공연으로 관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김미경의 톡앤쇼'는 강사로서는 국내 최초로 강연과 쇼를 결합해 선보이는 토크 콘서트. 김미경 강사가 관객들과 더욱 가까운 거리에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교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시작했다.
지난해 '톡앤쇼' 시즌 1은 서울공연 전석 매진, 전국 14개 도시, 총 3만여 명 관람이라는 흥행 기록을 세우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3, 40대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인기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시즌 2로 다시 돌아온 '김미경의 톡앤쇼' 오전 11시 공연은 상대적으로 오전, 낮 시간대에 공연장을 찾기가 수월한 주부들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출근한 남편, 학교 간 아이들에게 방해받지 않고 마음 편히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힐링 타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실제로 '김미경의 톡앤쇼' 오전 공연은 평일 저녁 공연과 주말 공연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회차로 손꼽힌다. 이러한 인기를 증명하듯 '김미경의 톡앤쇼'는 애초 예정되었던 목요일 오전 공연뿐만 아니라 수요일 오전 11시(10월 21일, 28일) 공연 2회를 추가 오픈하며 관객들의 관람 시간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에 김미경은 "시즌 1 공연 당시, 아이 때문에 저녁과 주말에 쉽게 나갈 수 없는 주부들을 위해 낮 공연을 해달라는 의견이 많았다. 그래서 이번 시즌 2에서는 주부들이 비교적 여유로운 시간에 동네 친한 엄마들, 고등학교 동창들, 언니, 동생과 삼삼오오 모여 공연을 보러 오실 수 있기를 바랐다"라고 전했다.
이번 '김미경의 톡앤쇼 시즌 2'에서는 이들 주부 관객층을 대상으로 10명 이상 단체 관람 시 사전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공연 당일 김미경 강사와의 포토타임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미경의 톡앤쇼-다시 힘을 내는 법'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