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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에 액체 상태의 물이 '소금물 개천' 형태로 흐르고 있음을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가 발견됐다.

    이 발견은 화성에 외계 생명이 존재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동시에 앞으로 인간이 화성에 살 수 있게 될 가능성도 시사하는 것이어서 특히 주목된다.

    화성 표면에 흐르는 물이 존재했던 흔적이 있으며 얼음 형태로 물이 존재한다는 점은 이미 알려져 있었으나 액체 상태의 물이 지금도 흐른다는 증거가 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

    조지아 공대 등에 소속된 과학자들은 과학저널 '네이처 지오사이언스'에 이런 내용이 담긴 논문을 발표했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네티즌들은 "이제 영화속에서처럼 화성에 가서 살게 되는 건가?""지구는 한가족에서 우주는 한가족으로"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