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유하기

로고

[국정감사] 해군, 호위함 주둔용 전진기지 울릉도에 건설

해병대 업무보고 '서북도서방어 개념' 확립‥방어에서 공세로 전환

입력 2015-09-22 17:56 | 수정 2015-09-22 18:25

▲ 해군 세종대왕함이 지난16일 제주해군기지에 입항하는 모습. ⓒ해군


해군이 미래 안보환경을 반영한 전력운용의 완전성 보장을 위해 울릉도 사동항에 최대 3,000톤 급 호위함의 정박이 가능한 전진기지를 착공할 계획을 밝혔다.

해군은 22일 국회 국방위원회 해군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오는 12월까지 제주민군복합항을 완공하고, 울릉도 사동항에 전진기지를 착공 추진할 것"이라며 "2017년까진 부산 작전기지 확장을 위해 신선대 매립지를 확보하고 2021년까지 연평도에 전진기지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울릉도 사동항 전진기지는 초계함은 물론 호위함까지 정박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기지가 완공되면 독도를 포함한 유연한 작전반경을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해군의 이같은 발표는 미래 안보환경과 위협, 과학기술을 반영한 전략·작전개념을 발전시켜 미래 대비 강군 건설 의지로 해석된다.

▲ 오는 12월 울릉도 사동항에 건설될 해군 전진기지 모습. ⓒ해군


또 해병대는 연평도와 백령도 등 서북도서에 대한 군사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작전수행개념을 방어·수세에서 공세·주도로 전환해 선제적 대응작전을 펼치겠다는 방침이다.

해병대는 변화되는 적 도발 양상과 도서환경에 특화된 작전을 수행할수 있도록 현장 지휘관에게 권한을 위임해 과감한 초동조치를 취할 수 있는 신속·정확한 대응전력을 운용한다.

이를 위해 해병대는 ▲도발억제 가능한 공세작전 ▲상대적 전투력 운용의 선택과 집중 ▲징후 목록 활용 선제적 도발징후 평가·전투준비 ▲정형화된 무기체계·부대구조 변화 ▲계획된 전력·예싼 사업의 효육적 추진 방어력 보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해병대는 주요 타격전력의 효과적인 운용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대 타격효과를 고려한 응징표적을 선정하고, 서북도서 투입 합동전력의 효율적 운용 능력을 구비할 예정이다.

뉴데일리 댓글 운영정책

뉴데일리 경제

대전·충청·세종

메인페이지가 로드됩니다.

로고

뉴데일리TV

칼럼

특종

제약·의료·바이오

선진 한국의 내일을 여는 모임. 한국 선진화 포럼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