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채널A '아내가 뿔났다' 방송캡처
    ▲ ⓒ채널A '아내가 뿔났다' 방송캡처



    '아내가 뿔났다' 이봉원이 여전히 무뚝뚝한 모습으로 박미선을 당황시켰다.

    이날 방송된 채널 A '아내가 뿔났다' 에서는 드림맨 이후 박미선 남편 이봉원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확인하는 중간 점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봉원은 점심을 먹은 후 배가 부르다고하자 박미선은 함께 산책을 하러가자고 했다.
    이봉원은 암벽등반은 어떻냐며 박미선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박미선이 내가 암벽을 어떻게 타냐고 하자,이봉원은 가서 직접 해보면 재미있다고 말했다.

    내키지 않아하던 박미선은 그럼 헬스장이라도 가자며 계속해서 이봉원과 무언가를 같이 하고싶어했지만 이봉원은 "산책하러 갔다와,이따 데리러 갈게"라고 하며 박미선의 마음을 이해해주지 못했다.

    박미선은 그럼 웨이트라도 하러 가자며 재촉했고,이봉원은 마지못해 자리를 나섰다.
    박미선은 또 이봉원에게 텔레비전을 안끄고 나가면 어떡하냐며 이봉원이 일어난 자리의 뒷정리를 묵묵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