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채널A '아내가 뿔났다' 방송캡처
    ▲ ⓒ채널A '아내가 뿔났다' 방송캡처



    '아내가 뿔났다' 최필립과 박미선이 꽃 모양의 솜사탕을 먹으며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방송된 채널A '아내가 뿔났다'에서는 최필립과 박미선의 남산 추억 데이트가 그려졌다.

    최필립은 식사를 하러 가자며 박미선과 차를 타고 이동했다. 최필립은 박미선에게 "여기 어딘지 아냐,와본것 같지 않냐"고 물었다. 박미선은 장충공원 근처를 지나가면서 자기가 태어났던 곳을 보고 새로운 기분을 느꼈다.

    박미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산은 정말 추억이 많은 곳이라며 남산을 구석구석 누비고 다녔다고 말했다. 지금가면 기분이 새롭지 않겠냐는 최필립의 말에 23년만에 와본다고 밝혔다.

    박미선은 남산에 도착하자마자 너무 예쁘고 진짜 오랜만에 오는거라며 좋아했다.
    최필립은 아름다운 들꽃 솜사탕을 쥐고 박미선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이어서 "내마음을 받아주세요"라는 달콤한 말로 박미선의 환한 미소를 자아냈다. 
    두사람은 솜사탕을 나눠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