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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지드래곤이 출연해 화제다. 이런 가운데 빅뱅의 지드래곤이 태양에게 '귀여운 서운함'을 피력했던 것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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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태양의 냉장고가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행자들은 이날 공개된 태양의 냉장고를 확인하며 "88년생인데 입맛은 88학번이다"라고 말했다.
태양은 이에 대해 "그래서 해외 나갈 때 전기밥솥 가져간다. 쌀도 챙긴다"라고 전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지드래곤은 불만있는 얼굴로 "밥솥을 가지고 다니는데 나는 그 밥을 먹어본 적이 없다. 혼자 밥을 먹는다"라고 밝히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이에 태양은 "내가 밥 먹으라고 늦은 시간에 부를 수는 없지 않냐"라고 해명했고, 지드래곤은 "나는 굉장히 늦게 잔다"라고 맞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택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