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냉부소
    ▲ ⓒ냉부소
    '냉장고를 부탁해'지드래곤이 출연해 화제다. 이런 가운데 빅뱅의 지드래곤이 태양에게 '귀여운 서운함'을 피력했던 것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태양의 냉장고가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행자들은 이날 공개된 태양의 냉장고를 확인하며 "88년생인데 입맛은 88학번이다"라고 말했다.

    태양은 이에 대해 "그래서 해외 나갈 때 전기밥솥 가져간다. 쌀도 챙긴다"라고 전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지드래곤은 불만있는 얼굴로 "밥솥을 가지고 다니는데 나는 그 밥을 먹어본 적이 없다. 혼자 밥을 먹는다"라고 밝히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이에 태양은 "내가 밥 먹으라고 늦은 시간에 부를 수는 없지 않냐"라고 해명했고, 지드래곤은 "나는 굉장히 늦게 잔다"라고 맞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택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