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장윤정 시어머니 출산 때 육첩반상에 구절판까지..?."꿈의 시어머니네"

장윤정이 '힐링캠프'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시어머니의 특별한 사이가 눈길을 끈다.

지난 7월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장윤정의 시부모님이 출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날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과 함께 시부모님댁에 방문, 반가운 얼굴을 비췄다. 시아버지는 장윤정이 오자 아들 도경완은 그냥 지나치며 웃는 얼굴로 며느리 장윤정을 반갑게 맞이, 보는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아니라 시어머니는 장윤정의 출산을 위해 육첩반상에 구절판까지 준비해 각별한 며느리 사랑을 보여주었다.

이날 장윤정은 "남편(도경완)과 티격태격할 때는 어디다가 내 속상한 마음을 말할 곳이 없었다. 근데 어머니한테 저도 모르게 너무 편하게 얘기해버렸다. 그 새벽에 어머니와 함께 아들흉을 봤다"라며 "어머니가 '윤정아 내가 더 잘할게, 난 네가 울면 마음이 시려'라고 말씀하셨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장윤정,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남편 복 시어머니 복 대박" "장윤정도 잘하겠지?"등의 반응을 보였다.